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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최대 확진자 발생에 의료대란 조짐…유럽도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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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작성일21-01-29 11:24

제 목美 역대최대 확진자 발생에 의료대란 조짐…유럽도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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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최근 이틀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 의료대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하루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정부는 강력한 봉쇄 카드를 꺼내들었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이틀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로 늘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7만9천852명, 23일 8만4천244명으로 이틀간 평균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 19로 인한 입원환자도 2개월 만에 최대 규모가 됐고,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달 들어 미국 50개 주중 29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

역대 최대 신규 환자 발생 주에는 오는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의 향배를 결정할 오하이오,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5곳도 포함된다.

미국 중서부에서도 신규확진자 수가 24일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 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9일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를 비롯한 몇몇 주에서는 입원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의료시스템이 받는 부담이 커졌다. 최근 3주간 텍사스주 엘패소의 입원환자 수는 3배로 폭증했다.

앤절라 모라 시 보건국장은 성명에서 "이런 추세라면 우리는 조만간 보건 시스템 전반에 해로운 영향이 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입원환자와 이들을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선 보건복지 노동자를 위해 향후 2주간 집에 머물고 외부인과 접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연방정부에 비 코로나 19 환자를 위해 군 병원을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엘패소 컨벤션 공연예술 센터에 50병상 규모의 임시병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91041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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