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적발' 오왼, 누리꾼에 "모범시민 납셨네"…여전히 반성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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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작성일20-12-27 01:19
제 목'대마초 적발' 오왼, 누리꾼에 "모범시민 납셨네"…여전히 반성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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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오왼이 대마초 투약 혐의로 적발돼 '쇼미더머니9'에서 통편집된 가운데, 비판의 목소리를 낸 누리꾼과 논쟁을 펼쳤다.
지난 19일, 오왼과 나플라, 루피, 블루, 영웨스트가 대마초 투약 혐의로 지난 9월 적발됐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힙합 팬들과 누리꾼들은 오왼의 소셜 미디어 댓글창을 통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특히 한 누리꾼 A는 "대마가 뭐 잘못된 거도 아니고 합법화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 B는 "그럼 대마 안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머저리라 법 지키고 사냐?"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래퍼 빌스택스는 누리꾼 B를 태그하며 이모티콘 하나를 게재했다. 이 이모티콘은 눈물을 흘리며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해당 댓글 내용을 비웃는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한편, 댓글을 본 오왼 또한 "모범 시민 납셨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빌스택스를 태그하며 "저런 사람들 인식을 어떻게 바꾸죠?"라고 질문했다.
http://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311/000121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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